
미국에서 Walgreens의 Covid-19 테스트를 이용하면 무료로 PCR, NAAT, 신속항원을 받을 수 있어서 예약방법을 소개했는데, 검사 당일 walgreens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그런데 왠걸? 내가 예약한 지점은 walk-in이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안내 메일에는 드라이브스루 검사라서 차를 꼭 타고 오라고 적혀 있었다. 차가 없다면 자기네 테스트 팀으로 연락을 달라고 해서 전화를 해봤는데, AI가 계속 답변을 해서 충분한 답을 얻지 못했다.🥲 그래서 일단 그냥 가보고 안되면 앞에서 우버를 불러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받고 나오려고 스윽- 가봤다. 결론적으로 워크인 가능! 차 없이도 가능! 미국 무료 PCR, NAAT, 신속항원 예약하기 ▶︎ https://kimddu.tistory.co..

라스베가스는 여느 미국 도시와 다르게 걸어 다니기도 좋고, 버스를 타고 다니기에도 좋은 도시이다. 스트립을 순환하는 버스가 자주 다니기도 하고 대부분 관광객들이 타기 때문에 위험하지도 않은 것 같아서 버스도 추천! (예전에 LA에서는 한 낮에 지하철 탔는데도 좀 음침하고 무서웠....;;) 많이 타는 우버가 5분 정도 거리도 최소 $10 정도라서 혼자 여행 다닌다면 버스를 타는 게 더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ALL PASS가 있어서 자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면 더더욱 버스 타길 강추하고, 은근 호텔들 마다도 거리가 꽤 멀어서 걷다 보면 쉽게 지치기 때문에 1-2코스라도 버스 타면서 체력을 아끼면 좋다. 라스베가스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서 보통 버스 티겟을 많이 구매하는데, 버스..

한국으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48시간 이내 Covid-19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일정이 짧으면 호텔 근처에서 2시간만에 나오는 유료 검사(젤 빨리 나오는게 $240 이었나...)를 해도 되지만 이것도 꽤나 비용이 높아서 부담스럽다. 게다가 요즘 같은 환율이라면.. 더더욱 부담. 그래서 일정이 길거나 변동사항이 없는 여행이라면 미리 예약해서 무료로 Covid-19 Test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나도 BTS 콘서트 끝나고도 약 5-6일의 일정이 더 있어서 무료 검사를 알아봤고, 보통 무료검사는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라스베가스 스트립 근처에서 walk-in해서 NAAT(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검사방법)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미국의 드럭스토어 일종인 Walgreens에서 받을 수..

BTS 라스베가스 콘서트를 갑작스럽게 결정하다보니 항공권, 티겟, 호텔 등 단기간에 준비해야해서 너무 정신이 없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해나가고 있다. 역시 여행준비는 절거워💜 코로나 이전에는 육지여행에 별도로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는데, 코로나 시국이 되면서 여행자보험이 필수가 된 것 같다. 몰디브 갈 때도 코로나 치료비용, 격리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보험을 가입하고 갔었고 아무일도 없었지만 마음은 편안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코로나 치료비 쌍방 지원이 되지 않고, 워낙 병원비가 비싸기로 알려져있는 나라이기도 하고 코로나 평균 치료비가 2만불(약 2,400만원...)정도 라고 하니라서 여행자보험을 들고 가려고 여행자들이 많이 가입하는 몇 군데 알아봤다. 우선,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