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항픽업 택시 예약 :: 크라비 공항에서 코란타까지 가는 방법 (프라이빗 밴 예약하기)

 

 

 

잘 알려지지 않았고, 가기도 쉽지 않은 코란타! 최대한 편하게 가는 방법

태국 공항픽업 택시 예약 :: 크라비 공항에서 코란타까지 가는 방법 (프라이빗 밴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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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미지 | 김뚜

 

 

 

 

 

 

코란타는 공항이 없어 크라비 공항에 내려 버스-페리-버스로 이동을 해야하는지라 페리 시간도 문제고, 우리는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가는 거라서 모두가 개인 짐 외에도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가지고 가기 때문에 짐이 아주 많은 편이라 4인승 택시도 작을 것이다. 그래서 가능한 큰 차로, 4명이기 때문에 퍼블릭 버스랑 가격도 큰 차이가 없어 프라이빗 밴으로 예약을 했다. 

 

최근 리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여행전후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한다. 크라비 공항에서 코란타까지 가는 방법과 크라비 공항에서 픽업택시 예약하는 방법을 아래와 같다. 

 

 

 

크라비 공항 픽업 택시 예약하기
(프라이빗 밴)

 

 

① 아고다 메인페이지 왼쪽 상단으 [ ... ] 을 클릭하면 "공항이동교통편"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MOZIO라는 제휴 업체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② 여기서 내가 도착하는 공항과 내릴 곳(보통은 호텔명), 비행 날짜, 도착시간, 인원수를 체크하여 검색을 한다. 편도/왕복 모두 가능하다.

 

 

 

③ 차량 종류, 탑승 가능인원, 실을 수 있는 짐의 개수,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SUV, 세단, 밴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모든 교통수단은 프라이빗으로 우리 일행들만 타고 이동하게 된다. 

 

 

 

④ 우린 일행이 4명이고, 스쿠버다이빙 짐이 많아 여유있게 벤으로 선택했다. 사실 벤이나 SUV나 가격 차이도 얼마 되지 않아서 벤을 추천한다. 퍼블릭 버스도 모두 벤이고, 퍼블릭은 여기저기 픽드랍을 하고 다녀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 참고하자!

 

출도착 위치, 가격, 차량 등을 정확히 확인하자. 

 

 

 

⑤ 차량 선택을 완료 후 이름, 이메일, 핸드폰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정확한 항공편 스케줄과 드라이버의 대기시간 등을 확인하자.

 

 

 

⑥ 팁은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바로 신용카드 결제로 마무리 하면된다. 나는 하나카드로 결제를 시도했는데 계속 거절 오류가 생겼고, 친구가 현대카드로 결제하니 한 번에 승인이 되었다고 한다... (하나카드.....ㅂㄷㅂㄷ)

 

 

⑦ 결제를 완료하면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출도착시간, 픽업장소 등 다시 한 번 확인하자. 

 

 

 

해당 픽업택시는 공항 도착 후 출국장에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드라이버와 만나 차량 탑승 후 호텔까지 이동하면 된다. 확실히 여행객들이 많은 태국이라 그런지 이런 픽드랍 서비스가 너무 잘 되어 있고 퍼블릭,여행사 버스도 기본적으로 호텔 픽드랍이 된다. 

 

 

 

프라이빗 택시와 퍼블릭 버스 장단점

 

지난 여행에는 퍼블릭 버스를 이용했고, 이번에는 프라이빗 택시를 이용할 예정이라 두 교통 수단의 장단점이 확실히 비교가 되었다. 아무래도 가격과 편안함, 소요시간이 가장 큰 차이인 것 같다.

 

프라이빗 택시 장단점
⭕️ 일행끼리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 내 목적지로만 가기 때문에 퍼블릭보다 시간이 단축된다. 
⭕️ 내가 원하는 시간대로 지정할 수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없다.
❌ 아무래도 다른 교통수단보다는 조금 비싸다. (2인 2.5만원 정도)

 

퍼블릭/여행사 버스 장단점
⭕️ 저렴하다. 크라비 시내에서 예약하면 1인당 약 1.5만원 정도 
❌ 예약된 탑승객들의 모든 호텔을 픽드랍 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많고, 이동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 낯선 사람들과 꽉찬 밴으로 이동해야 한다.
❌ 출발 시간이 정해져 있다.

 

 

실제 여행 후 다시 자세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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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태국 가볼만한곳으로 크라비, 코란타를 소개한 적이 있다. 이번 설 연휴에 코란타를 다시 가게되어 여행 준비를 하고 있는데, 다녀온지 몇 년 지나기도 했고, 지난 여행과 루트가 살짝 달라서 다시 하나씩 알아보며 예약을 하고 있는 중이니 혹시 여행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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