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대중교통 기후동행카드 구입 신청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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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뚜+ 2023. 12. 20. 13:28

서울시에서 월 6만 5천원에 서울 시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대중교통 패스인 기후동맹카드를 선보인다. 이용범위, 모바일 앱 카드, 실물카드 사용방법과 장단점을 알아보자.

무제한 대중교통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소개('24.1.27.~6.30.)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사용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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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대중교통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한 달간 서울시 내 지하철, 버스, 마을버스뿐 아니라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이다.

친환경 교통혁신의 시작으로 대중교통 사용을 권장하기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 신분당선은 이용요금체계가 달라서 사용이 불가

⚠️ 인천시의 협조로 9호선 연장개통되면 인천공항까지도 이용 가능할 수 있음

기후동행카드는 상반기 시범사업 기간 내 따릉이 포함여부에 따라 2가지 금액의 패스권을 사용할 수 있다.

✅ 62,000원권 : 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 65,000원권 : 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따릉이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 운용체계 스마트폰만 사용 가능하며, 아이폰 사용자는 이용이 불가하다. 아이폰 이용자나 디지털약자의 경우 실물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모바일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은 뒤 아래 순서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 사용방법

➊ 모바일티머니 앱 무료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

➋ 이용 요금 계좌이체 : 향후 카드 결제 확대예쩡

➌ 계좌이체 후 5일 이내 사용일 지정

실물카드 구매 및 사용방법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과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편의점 판매처 목록 및 위치는 1월 초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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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카드 구매 후에는 아래 방법으로 등록 후에 사용할 수 있다.

➊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기후동행카드’ 구매 : 최초 카드 구매 비용 3,000원 별도

➋ 티머니 카드 & 페이 홈페이지 등록 : 1인 1카드, 카드 미등록 시 환불 및 따릉이 이용불가

➌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 후 사용

카드 사용방법

모바일카드나 실물카드를 구매 후 등록, 충전 절차까지 마쳤다면 기존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하면된다. 버스나 지하철 탑승 시 승하차 태그를 하면되고,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시 직전 승차시간 기준 24시간동안 사용이 정지되니 하차태그를 잊지 말자.

따릉이는 ‘티머니go’앱 다운로드 후 기후동행카드 카드번호 등록해서 따릉이 무료 이용권(1시간단위)을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사용기간 만료 전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환불도 가능하며, 카드충전금에서 대중교통 실 사용액과 수수료 500원을 제외한 금액만 환불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울시의 친환경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이해 고안되었다. 자차 사용이 줄어드면 환경적으로 매우 도움이 될테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역할도 할 것이다.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출퇴근, 등하교를 하는 경우에는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서 비용적인 면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다만, 서울시 정책으로 서울 거주자에 한해서만 혜택을 볼 수 있는 점이 아쉽다. 경기도에서 서울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경기도 패스 이용 가능)